홍지민 임신 5개월, 과거 발언 화제 "임신 위해 14kg 감량"

입력 2014-10-2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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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임신 5개월이라고 밝혔다.

홍지민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21일 “홍지민이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3월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과거 홍지민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지민은 2010년 뮤지컬 ‘넌센세이션’ 제작발표회에서 2세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며 14kg을 감량했다고 밝힌 것.

홍지민은 “‘드림걸즈’ 때 쪘던 살은 어차피 빼야 하는 살이었고, 2세 계획이 있는데 너무 뚱뚱하면 아이가 안 생긴다고 해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홍지민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하고 9년 만에 아이를 갖게 돼 무척 기쁘다. 무엇보다 신랑과 시어머니께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홍지민 임신 5개월 축하합니다” “홍지민 임신 5개월, 활동 계속 하나” “홍지민 임신 5개월, 드디어 아기 가졌다니 축하합니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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