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심장 이상으로 심폐소생술 뒤 응급실 이송.."대화 안 되는 상황"

입력 2014-10-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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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해철이 심장 이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요계와 병원 측 관계자는 22일 "신해철 씨가 며칠 전부터 몸이 안 좋아 오늘 새벽 한 병원에 입원했다"며 "오늘 오후 1시 갑자기 심장이 멈춰 바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오후 2시 아산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신해철 씨가 구급차에서 눈은 떴지만 대화는 안되는 상황"이라고 "의료진이 아직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진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해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해철, 얼른 일어나라" "신해철, 힘내기를 바란다" "신해철, 그의 회복을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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