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솔비 이어 '르네 젤위거'까지, 달라진 얼굴에 "깜짝"…브리짓 존스는 어디로?

입력 2014-10-22 16:09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로 유명해진 할리우드 배우 르네 젤위거(45)가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로 공식석상에 나타났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폭스 411’은 한 패션 행사에 참석한 르네 젤위거의 모습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공개된 영상에서 젤위거는 팬들을 향해 환하게 웃어 보였지만, 그의 얼굴은 이전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너무나 달라진 그의 얼굴에 성형 부작용 의혹까지 불거졌다. ‘폭스 411’은 “젤위거가 과거에 성형수술을 했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최근 공개된 모습은 훨씬 극적이다”라며 “그는 쌍꺼풀 수술을 하고 보톡스, 입술 필러 등을 시술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실제로 사진 속 르네 젤위거를 보면 심한 홍조 현상과 미소를 띄었지만 어딘지 모르게 부드럽지 못한 인상이 눈에 띈다. 부드러웠던 눈매도 크게 변해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속 르네 젤위거의 모습은 거의 남아있지 않다.


미국 언론들은 일제히 르네 젤위거가 주름제거술과 보톡스, 박피 등의 미용 시술을 받았다가 이런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급격한 체중 감량으로 팬들을 놀라게 한 적이 있는 르네 젤위거는 ‘완전히 얼굴이 바뀌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솔비 안혜경 르네 젤위거 성형 의혹 소식에 누리꾼들은 “르네 젤위거, 욕심이 과했나보다", "르네 젤위거, 브리짓 존스에서 매력적이었는데 그 모습이 하나도 없네", "르네 젤위거, 브리짓 존스는 어디로 갔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2년 TV영화 ‘살인 본능’으로 데뷔한 젤위거는 2001년 30대 독신녀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을 통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사진=폭스 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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