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리 나이, "이주노가 서태지 활동당시 2살"…산후우울증 "도망가고 싶었다"

입력 2014-10-22 16:09  


이주노의 23살 연하 아내 박미리의 나이가 화제다.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 녹화에서 “현재 셋째가 뱃속에 있다. 내년 5월 출산 예정”이라고 깜짝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이주노 아내 박미리의 나이가 연일 인터넷 검색 사이트 순위권이 링크되고 있다.

1990년생 박미리는 남편 이주노와 23살 차이가 난다. 지난 2012년 9월 결혼식을 올린 이주노와 23세 연하 아내 박미리 씨는 2011년 12월 첫째 딸을 출산했으며, 지난해 10월 둘째 아들을 얻었다. 이어 셋째 소식을 전한 것.

이에 앞서 과거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박미리 씨는 산후 우울증으로 도망가고 싶었던 과거를 회상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바 있다.

아이를 먼저 낳고 결혼한 박미리는 산후우울증 없었냐는 질문에 "일찍 아기 낳고 우울증이 왔다. 힘들었다. 애를 두고 도망가고 싶었다. 심리적으로나 몸으로나 힘이 드니까 지방으로 숨어버리고 싶었는데 애가 불쌍해서 그러지 못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박미리 나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미리 나이 정말 어리네", "박미리 나이, 23살 차이라니 놀랍다", "박미리 나이 정말 어린데 이주노가 잘 해야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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