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이 ‘전설의 마녀’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을 설명했다.
22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종원은 ‘전설의 마녀’에서 자신의 역할을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휴게소”라고 말했다.
‘전설의 마녀’에서 신화그룹 안주인 앵란(전인화 분)의 운전기사 탁월한 역을 맡은 이종원은 “인생 한 방을 기다리고 있는 기사”라고 자신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 “전설의 마녀‘가 36부작인데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장거리 여정이라 생각한다. 드라마 속에서 탁월한은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휴게소 역할이다. 활력소 역할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MBC 새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로 오현경 한지혜, 고두심, 하연수, 박근형, 하석진, 도상우 등이 출연한다. 오는 25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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