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와 안문숙이 첫 스킨십을 시도했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는 김범수, 안문숙, 이상민, 후지타 사유리, 지상렬, 박준금이 출연한 가운데, 김범수와 안문숙이 남이섬 데이트를 즐겼다.
김범수는 안문숙과 도심으로만 다닌 것 같다며 함께 남이섬을 찾고, 안문숙은 김범수보다 더 남이섬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김범수와 안문숙은 함께 하늘 자전거를 타고, 안문숙은 "썸을 타면서 요즘 연애 세포가 되살아나고 있다"며 "왜 진작 이 좋은걸 느끼지 못 했을까"라며 더 빨리 만나지 못한걸 후회한다.
김범수는 안문숙과 함께 자전거를 타며 덥석 안문숙의 손을 잡고, 안문숙은 "처음 한 스킨십은 아니지만, 이렇게 마음 먹고 잡은 건 처음이다"며 "손이 참 따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드라마 `겨울연가`에 나왔던 눈사람 키스 벤치에 앉고, 두 사람은 키스 얘기에 쑥스러워 했다.
김범수는 "사랑을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안문숙에게 묻고, 안문숙은 "사랑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들처럼 키스도 할 수 있고"라고 답했다.
김범수는 안문숙의 답에 "그럼 우리도"라고 말을 흐리지만, 이내 두 사람은 쑥스러운 듯 웃었다.
그러나 이내 두 사람은 서로의 어깨에 자신의 머리를 기대고, 다정한 연인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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