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아이들 이주노가 셋째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주노는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 녹화에서 셋째 임신 사실을 알렸다. 그는 "현재 셋째가 뱃속에 있다. 내년 5월 출산 예정이다"라며 "아내가 아이 둘을 힘들어해 셋째는 터울을 많이 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더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주노는 2011년 12월 첫째 딸을 출산한 뒤 지난 2012년 9월 23살 연하 아내 박미리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둘째 아들을 얻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이주노 셋째 임신, 대박 축하드립니다”, “이주노 셋째 임신, 최고다”, “이주노 셋째 임신…부럽네”, “이주노 셋째 임신, 벌써 세명이나”, “이주노 셋째 임신, 다산의 왕이네”, “이주노 셋째 임신, 정력이 남달라”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