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 예방법, 연골은 재생되지 않아 적당한 운동으로 예방할 뿐

입력 2014-10-23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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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고 있는 가운데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12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관절염의 날`이었다.

퇴행성관절염은 지속적인 관절 사용으로 연골이 닳아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연골은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관절염 발병을 늦추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비결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주로 50대 이후 많이 나타나지만 쪼그리고 앉아 일을 하거나 과도한 다이어트로 뼈가 약해진 젊은 층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퇴행성관절염 예방법으로는 식이요법과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하다.

무릎 퇴행성관절염 예방법으로는 첫 번째로 `적정체중 유지`가 꼽힌다. 매일 30분 이상 운동도 필수적이라고 한다. 퇴행성관절염에는 비타민 A와 C,E를 비롯해 셀레늄 등 항산화제를 포함하고 있는 음식을 좋다고 알려졌다. 무리한 다이어트 보다는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관절과 건강에 좋다.

두 번째로 `금연`이다. 금연은 모든 질병을 예방하는 데서 중요하다.

또한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있기, 무거운 물건 들기 등을 피하는 것도 퇴행성관절염 예방법에 들어간다.

수영과 걷기 정도가 퇴행성관절염 예방법에 속하는 운동이다.
가벼운 스트레칭과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의 근육운동은 연골의 자양분을 공급함으로 관절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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