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상품의 교역조건이 5개월 만에 개선됐습니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자료를 보면 지난달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0.37로 일 년 전보다 0.7%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올해 5월 0.4% 떨어진 뒤 6월 1.3%, 7월 1.9%, 8월 0.9% 각각 하락하는 등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한은은 "수출가격에 비해 수입가격이 더 크게 내려가면서 9월 교역조건지수가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9월 수출물량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7.3% 상승했고, 수입물량지수는 9.1% 늘었습니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자료를 보면 지난달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0.37로 일 년 전보다 0.7%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올해 5월 0.4% 떨어진 뒤 6월 1.3%, 7월 1.9%, 8월 0.9% 각각 하락하는 등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한은은 "수출가격에 비해 수입가격이 더 크게 내려가면서 9월 교역조건지수가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9월 수출물량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7.3% 상승했고, 수입물량지수는 9.1%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