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동안 방치됐던 서울 방화역 인근 땅에 공공청사와 공동주택이 지어진다.
서울시는 22일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방화1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강서구 방화동 821의 1 일대는 1992년 2월 방화1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로 결정된 곳으로, 지금까지 장기 미집행시설 상태다.
위원회는 이곳에 종합의료시설 대신 공공청사를 마련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하고 아파트 72가구도 건립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역여건을 고려한 도시계획시설을 확보하고 소규모 가구 증가에 따른 주택수요 변화에 대응해 공동주택을 건립함으로써 장기 미집행시설 해소와 토지의 효율적 개발을 도모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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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2일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방화1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강서구 방화동 821의 1 일대는 1992년 2월 방화1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로 결정된 곳으로, 지금까지 장기 미집행시설 상태다.
위원회는 이곳에 종합의료시설 대신 공공청사를 마련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하고 아파트 72가구도 건립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역여건을 고려한 도시계획시설을 확보하고 소규모 가구 증가에 따른 주택수요 변화에 대응해 공동주택을 건립함으로써 장기 미집행시설 해소와 토지의 효율적 개발을 도모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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