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 신아영, 예리한 촉으로 남휘종 아웃 시켜 '깜짝'

입력 2014-10-2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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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의 촉이 화제다.



22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지니어스`)에서는 네 번째 메인매치 검과 방패 게임이 펼쳐졌다.

이날 검과 방패 게임은 베리타 팀과 팔소 팀 멤버들이 무기를 사용해 상대편 리더를 먼저 제거하면 승리하는 게임이다. 베리타 팀의 리더는 남휘종, 팔소 팀 리더는 최연승이었다.

게임 중 신아영은 남휘종이 리더임을 직감했다. 남휘종은 자신의 무기를 공개해야 했고 결국 신아영의 촉으로 남휘종이 아웃당했다. 이에 남휘종은 "(가장 만만하게 봤던)아영이가 나를 촉으로 맞혔다는 게 기분 나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아영은 "휘종 오빠를 의심한 이유는 게임 전 블랙가넷 얘기가 나왔다. 리더도 살릴 수 있다고 할 때 눈이 번뜩였다. 그게 가장 컸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더지니어스` 신아영 촉 대박" "`더지니어스` 신아영 예쁘다" "`더지니어스` 신아영 응원합니다" "`더지니어스` 신아영 남휘종 맞혔을 때 소름돋았다" "`더지니어스` 신아영 역시 여자의 촉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데스매치 결과 4회전 최종 탈락자는 남휘종으로 결정됐으며, 데스매치에서 승리한 김정훈은 블랙가넷 1개를 얻었다.(사진=tvN `더 지니어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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