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동균과 성시경의 단독 콘서트 티켓예매가 23일 오픈됐다.
하동균은 오는 11월 22일 ‘하동균 단독 콘서트 워드’(WORD)를, 성시경은 12월 5일~7일, 3일 동안 2014 성시경 콘서트 `겨울`을 통해 2년 만에 단독콘서트를 연다.
하동균 단독 콘서트는 서울 송파구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진행되며, 티켓예매는 23일 오픈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14일 발매한 미니앨범 ‘워드’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을 위한 수많은 히트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소속사는 “오랜만에 앨범을 발표하고 자신의 온전한 음악적 색채를 다져나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하동균은 어떠한 악기로도 대체할 수 없는 그만의 음색과 진한 감성의 노래가 관객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성시경 콘서트 `겨울`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서울 공연이 티켓예매가 오픈되자마자 전회 전석 매진됐다.
23일 성시경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 서울 콘서트가 3회 공연 1만 5천석이 모두 매진됐다.
성시경 콘서트는 티켓 예매 오픈과 함께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성시경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함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번 성시경 콘서트는 2012년에 열린 ‘성시경의 즐거운 하루’ 전국투어에 이어 2년만에 열리는 전국 투어 콘서트다. 최근 MC로 활동했던 성시경이 오랜만에 감미로운 보이스를 보여주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하동균 성시경 콘서트 소식에 누리꾼들은 "하동균 성시경 콘서트, 쌀쌀해지면 발라드지 둘 다 기대된다", "하동균 성시경 콘서트, 성시경 하동균 2년 만의 단독 콘서트 보러 가고싶다", "하동균 성시경 콘서트, 성시경 전석 매진 대단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라우더스엔터테인먼트/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