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적자 전환했다.
대림산업은 올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1천894억원의 영업손실과 1천67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은 2조904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 4천180억원 보다 13.6% 감소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사우디에 위치한 3개 현장에서 3천억원 정도의 추가 원가가 발생해서 이번 분기 실적이 좋지 않았다"며 "하지만 그동안 문제가 되어왔던 사우디 현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충당금을 확보했고, 손실분을 모두 실적에 선반영했기 때문에 4분기부터는 영업이익이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림산업은 올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1천894억원의 영업손실과 1천67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은 2조904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 4천180억원 보다 13.6% 감소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사우디에 위치한 3개 현장에서 3천억원 정도의 추가 원가가 발생해서 이번 분기 실적이 좋지 않았다"며 "하지만 그동안 문제가 되어왔던 사우디 현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충당금을 확보했고, 손실분을 모두 실적에 선반영했기 때문에 4분기부터는 영업이익이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