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맹이 SBS 라디오 ‘컬투쇼’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23일, 알맹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알맹이 드디어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합니다! 주파수 107.7!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니까 많이 시청해주세요! #1077 로 응원의 문자도 많이 보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알맹의 두 멤버는 ‘컬투쇼’ 생방송 전 선물 받은 액자를 들고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컬투쇼’ 첫 출연이 설레는지 환한 미소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DJ정찬우는 알맹에게 "그룹이름이 알맹인 이름이 뭐냐"고 물었고 이에 알맹의 멤버 이해용은 "그룹명을 알맹으로 지은 이유는, 노래할 때 알맹이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발음도 뭔가 프랑스어 같기도 하고 멋졌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K팝스타3 출신으로 지난 21일, 데뷔 앨범을 발표한 알맹은 첫 번째 미니앨범 `컴포싱 오브 러브(compoSing of Love)`로 괴물 신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앨범은 알맹이 전곡 작사·작곡·프로듀싱까지 참여했으며 `사랑`이라는 주제로 총 6곡이 수록됐다.
알맹 컬투쇼를 접한 누리꾼들은 “알맹, 컬투쇼에서 만나니까 진짜 반갑더라”, “알맹, 요즘 라디오 자주 나와서 좋아”, “알맹, 완전 실력파 그룹”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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