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혁(30)이 방송 퀴즈 프로그램에서 우승상금으로 받은 5000만원을 기부해 눈길을 끈다.
성혁은 지난 19일 진행된 KBS 2TV 퀴즈쇼 `1대 100` 녹화에서 최후의 1인으로 등극했다. 최종 우승 상금으로 5000만원을 받은 성혁은 상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성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성혁이 `1대 100` 녹화에서 최후의 1인으로 등극해 그 자리에서 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안다"며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성혁의 우승이 그려질 `1대 100`은 오는 11월 4일 방송.
성혁 우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혁, 오 대박", "성혁, 우승했네", "성혁, 전액 기부했네", "성혁,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