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컴퓨터도 40년 후에 어느 정도 희소가치 있을까?" (사진=연합뉴스TV) |
"내 컴퓨터도 40년 후에 어느 정도 희소가치 있을까?"
네티즌들이 故.스티브 잡스가 수작업으로 만든 `애플1 컴퓨터`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애플1이 경매에 나와 9억5천만원에 팔렸기 때문.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22일(현지시각) “1976년 시판된 50대의 ‘애플1 컴퓨터’ 중 한 대가 뉴욕 본햄스 경매에서 90만5000만달러(약 9억5천만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애플1 컴퓨터는 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38년 전 여름 캘리포니아 로스알토스의 자택 차고에서 수작업으로 조립한 제품으로 지금도 작동된다.
경매에서 애플1 컴퓨터를 산 주인은 미시간주 디어본에서 컴퓨터 박물관을 준비중인 헨리 포드 재단인 것으로 알려졌다.
`38년 전 컴퓨터 낙찰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38년 전 컴퓨터 낙찰가, 어마어마한 액수네" "38년 전 컴퓨터 낙찰가, 진짜 대단하다" "38년 전 컴퓨터 낙찰가, 내 컴퓨터도 60년 보관하면 1억 받을 수 있을까?"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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