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4일 삼성물산(A000830)에 대해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4천원을 유지했습니다.
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줄어든 6조8813억원, 영업이익은 38% 늘어난 1934억원으로 매출액은 시장예상치를 하회했으나 영업이익은 상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수주는 7.9조원(해외 4.5조원)으로 연간 목표대비 36%이나, 주택, 관계사, 수의계약 등 기확보 약 5조원과 진행 중인 입찰규모(20조원 상회) 감안하면 18조원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건설부문은 로이힐뿐 아니라, 사우디 리야드 메트로 및 라빅2, 알제리 복합화력 등 대형 프로젝트 매출 본격화, 삼성전자 평택 17라인 등 계열사 물량 증액, 주택분양 본격화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삼성SDS, 제일모직 상장에 따른 보유지분 가치 또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줄어든 6조8813억원, 영업이익은 38% 늘어난 1934억원으로 매출액은 시장예상치를 하회했으나 영업이익은 상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수주는 7.9조원(해외 4.5조원)으로 연간 목표대비 36%이나, 주택, 관계사, 수의계약 등 기확보 약 5조원과 진행 중인 입찰규모(20조원 상회) 감안하면 18조원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건설부문은 로이힐뿐 아니라, 사우디 리야드 메트로 및 라빅2, 알제리 복합화력 등 대형 프로젝트 매출 본격화, 삼성전자 평택 17라인 등 계열사 물량 증액, 주택분양 본격화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삼성SDS, 제일모직 상장에 따른 보유지분 가치 또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