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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공식석상에 선 배우 고현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현정은 23일 서울 잠원동 한강 프라디아에서 열린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주최 제9회 유방암 계몽 캠페인 ‘러브 유어 엠(LOVE YOUR W)’ 행사에 참석했다.
고현정은 한동안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만큼 등장만으로 높은 관심을 얻었다. 고현정은 검은색 정장 스타일의 의상에 붉은 색 입술로 포인트를 줘 우아한 고혹미를 발산했다.
그러나 여전한 미모와는 별개로 살이 오른 듯 보이는 얼굴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아울러 가수 솔비와 방송인 안혜경의 최근 모습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5 S/S 서울패션위크` 메트로시티 컬렉션에 참석한 솔비는 한층 후덕해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날 솔비는 과감한 시스루 블라우스에 청바지를 매치한 세련된 패션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특히 볼과 팔다리 등에 살이 오른 모습에 좌중의 관심이 쏠렸다.
이후 솔비는 자신의 SNS에 "먹는 것에 비해 쉽게 살이 찌고 붓는 편"이라며 "여자라서 상처받는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날 메트로시티 콜렉션에는 솔비 외에도 제시카 알바, 천이슬, 서신애, 김윤서, 서우, 진서연, 김민서, 김주리 등 패셔니스타들이 참석했다.
앞서 배우 안혜경도 전날 같은 공식석상에서 살이 오른 얼굴로 나타나 팬들을 놀라게 했으며, 성형 의혹이 일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부은 것"이라고 해명하며 성형 논란을 일축했다.
고현정 솔비 안혜경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고현정 솔비 안혜경, 셋다 이상해졌다" "고현정 솔비 안혜경, 여자들은 살이 금방 찌는구나" "고현정 솔비 안혜경, 안혜경은 성형이 아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한경DB/ 솔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