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수가 큰폭으로 내리자 국내주식형펀드로 자금유입이 20거래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기자>
코스피 지수가 2천선을 하회하면서 국내 주식형펀드로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23일 이후 20거래일 연속 하루도 빠짐없이 국내주식형펀드로 자금이 유입됐고, 지난 9월에는 2거래일만 제외하면 저거래일 동안 자금유입세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20거래일 연속 자금유입이 일어난 동안 유입된 자금은 총 1조5천억원.
여기에 9월 한달간 유압된 자금도 1조 2천억원이나 됩니다.
올 한해 국내주식형펀드에서 4조원 가량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을 고려하면 최근 2달 사이 유출된 자금의 절반 이상이 재 유입된 것입니다.
또 지난해 6~7월 29거래일 동안 2조500억원의 펀드 자금이 유입된 이후 최장기간 자금유입세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주식형펀드로의 자금유입을 증시 조정기를 이용한 저가 매수를 노리는 스마트머니의 일종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2~3년간 코스피지수가 보여준 박스권 흐름을 고려해 박스권 하단으로 판단되는 지수 2000p 이하에서는 적극적인 시장참여의 성격을 보인다는 얘깁니다.
자금유입이 몰리고 있는 펀드들은 배당주 펀드와 레버리지 펀드입니다.
배당주펀드는 최근 고배당에 대한 관심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로 풀이되며, 레버리지펀드는 시장의 움직임에 배수로 수익률을 지급하는 펀드인 만큼 급락에 따른 반등에 최대수익을 노린 자금들로 해석됩니다.
운용사들은 이 같은 분위기를 반기고 있습니다.
시장 급락으로 상장주식들의 가치가 동반 하락하며 저평가 투자유망자산이 늘었지만 그간 실탄이 부족해 주식을 추가 매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운용사들은 주식형펀드의 주식매입 비중을 90%이상 지속해서 유지할 것이라며 이번 유입자금을 활용한 적극적인 주식매입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지수가 큰폭으로 내리자 국내주식형펀드로 자금유입이 20거래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기자>
코스피 지수가 2천선을 하회하면서 국내 주식형펀드로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23일 이후 20거래일 연속 하루도 빠짐없이 국내주식형펀드로 자금이 유입됐고, 지난 9월에는 2거래일만 제외하면 저거래일 동안 자금유입세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20거래일 연속 자금유입이 일어난 동안 유입된 자금은 총 1조5천억원.
여기에 9월 한달간 유압된 자금도 1조 2천억원이나 됩니다.
올 한해 국내주식형펀드에서 4조원 가량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을 고려하면 최근 2달 사이 유출된 자금의 절반 이상이 재 유입된 것입니다.
또 지난해 6~7월 29거래일 동안 2조500억원의 펀드 자금이 유입된 이후 최장기간 자금유입세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주식형펀드로의 자금유입을 증시 조정기를 이용한 저가 매수를 노리는 스마트머니의 일종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2~3년간 코스피지수가 보여준 박스권 흐름을 고려해 박스권 하단으로 판단되는 지수 2000p 이하에서는 적극적인 시장참여의 성격을 보인다는 얘깁니다.
자금유입이 몰리고 있는 펀드들은 배당주 펀드와 레버리지 펀드입니다.
배당주펀드는 최근 고배당에 대한 관심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로 풀이되며, 레버리지펀드는 시장의 움직임에 배수로 수익률을 지급하는 펀드인 만큼 급락에 따른 반등에 최대수익을 노린 자금들로 해석됩니다.
운용사들은 이 같은 분위기를 반기고 있습니다.
시장 급락으로 상장주식들의 가치가 동반 하락하며 저평가 투자유망자산이 늘었지만 그간 실탄이 부족해 주식을 추가 매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운용사들은 주식형펀드의 주식매입 비중을 90%이상 지속해서 유지할 것이라며 이번 유입자금을 활용한 적극적인 주식매입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