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도 할로윈 파티, 컬러만 있다면 어렵지 않다

10월 마지막 날, 할로윈 데이를 맞아 행사나 파티 참석을 위해 벌써부터 몸단장에 나서는 이들이 많다.


특히 남성들은 특별한 데이룩을 어떻게 차려 입을지 고민을 많이 하는데, 전체적으로 스타일을 바꾸기 보단 포인트 아이템으로 멋을 내는 것이 더 자연스럽고 멋스러워 보인다.

자신의 패션에 맞게 컬러풀한 아이템을 포인트로 활용한다면 멋을 낸 듯 안 낸 듯 할로윈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 그린컬러 워커는 파티의 그린라이트

올해 10월 31일 할로윈데이는 마음 편히 놀 수 있는 불타는 금요일이다. 파티를 즐기려면 편하고 가벼운 슈즈가 필수다. 그린 컬러가 매력적인 네이티브 `피츠시몬스` 워커는 300g미만의 가벼움으로 오랜 시간 착용해도 발에 무리가 가지 않아 많은 남성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제품이다.

또 따뜻한 내피가 장착돼 추운 날씨에도 끄떡없다. 다양한 컬러의 옷은 물론 캐주얼룩부터 빈티지룩까지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어 파티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유니크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 야광시계 하나면 열 액세서리 부럽지 않아~

액세서리는 하고 싶은데 뭔가 어색하고 망설여진다면 스와치 `스쿠바 리브레`로 기분 전환을 하는 것은 어떨까. `스쿠바 리브레`는 투명 스트랩에 네온 핫핑크 컬러를 포인트로 한 제품으로 손목을 돋보이게 하며 수퍼루미노바(야광) 인덱스가 어두운 곳에서도 시간을 확인할 수 있게 도와준다.

투명 플라스틱 소재로 물과 땀에 젖지 않고 금방 건조되어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 화려한 컬러의 힙색, 멋과 실용성 최고

북적이는 할로윈 파티에 거추장스러운 가방은 부담스럽다. 휴대폰과 지갑을 손에 쥐고 있기 불편할 때는 힙색이 좋다. 레스포색 `파이브 에비뉴` 힙색은 심플한 라인에 화려한 프린트를 더했으며 끈으로 허리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메인 포켓과 앞쪽의 소품 포켓으로 나눠져 작지만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스타일에 따라 힙색을 허리 또는 어깨에 크로스 형태로 착용 가능하다.

◆ 현란한 조명 속 네온 컬러 스냅백

클럽의 현란한 조명 속에 나를 돋보이게 하고 싶다면 옐로우 네온컬러의 스냅백을 이용해도 좋다. MLB `깃털 크라운 평챙 뉴욕 양키스` 스냅백은 옐로우 네온컬러에 화려한 깃털 패턴으로 빛을 받을 때 시각적으로 눈에 잘 띈다. 챙 부분은 울과 아크릴이 혼용된 연한 지브라 패턴으로 되어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특히 머리 스타일로 고민하고 있는 남성들이라면 스냅백으로 가뿐하게 해결하는 것도 좋겠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