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경림이 가수 신해철의 쾌차를 빌었다.
박경림은 24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신해철의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를 선곡하며 신해철 상태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경림은 신해철의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를 "대표적인 발라드 곡이자 여러 사람이 듣기 편한 노래"라고 소개하며 "신해철 씨가 갑작스런 건강 이상으로 많은 이들이 걱정하고 있다"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빨리 쾌유하셔서 다시 멋진 음악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쾌차를 빌었다.
신해철은 지난 22일 병원에서 장협착증 진단을 받고 수술했는데 새벽에 상태가 안 좋아서 병원으로 갔다. 그리고 오후 1시 갑자기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오후 2시 아산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이후 23일 오후 8시께 장 부위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 아직 의식이 없고 동공 반사도 없는 위중한 상태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신해철 상태에 누리꾼들은 “신해철 상태” “신해철 상태, 빨리 일어나라” “신해철 상태, 어떡해” “신해철 상태, 쾌차하시길” “신해철 상태, 힘내세요” “신해철 상태, 일어나요” “신해철 상태, 이겨내야해” “신해철 상태,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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