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상태가 여전히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 서울 아산병원 의료진 측은 “가수 신해철이 지난 22일 수술 후 혈압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여전히 의식과 동공 반사가 없는 위중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병원 측은 “신해철의 심정지 원인 파악을 위해 각종 검사를 통해 복막염, 복강내고압, 심장압전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 수술을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신해철은 위경련으로 서울 가락동의 한 병원을 찾았다가 장협착을 발견하고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병원 측 관계자에 따르면 “입원 중이던 지난 22일 오후 1시께 갑자기 심장이 정지돼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두 시간 후인 오후 3시께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긴급 수술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각에서는 신해철이 다이어트를 위해 위밴드 수술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신해철의 소속사 측은 “신해철이 다이어트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5, 6년 전 위밴드 수술을 한 뒤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해철 상태, 빠른 쾌유 바랍니다”, “신해철 상태, 다시 일어나시길 기도해요”, “신해철 상태, 아직도 믿기지 않아”, “신해철 상태, 정말 이게 무슨 일이야”, “신해철 상태, 아직도 믿겨지지 않아”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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