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니버스의 미스터리 판타지 어린이 드라마 ‘벼락맞은 문방구2’가 어린이 콘텐츠의 최강자로 올라섰다.
지난 7월 31일 시즌2로 돌아온 ‘벼락맞은 문방구’는 10주 연속 동시간대 1위(케이블·종편 포함)를 기록했으며, 특히 4화는 타깃(7~12세)층에서 평균 시청률 4.7%, 순간최고 시청률 5.6%를 기록했다.(가구 평균시청률 1.24% /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벼락맞은 문방구2’는 해외 애니메이션은 물론, 투니버스가 올해 선보인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시즌제 어린이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벼락맞은 문방구2’는 앞선 시즌보다 강력해진 초능력 아이템으로 어린이 시청자들의 모험심과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아역스타 정다빈, 양한열과 연기파 아역 강한별, 홍태의, 노정의가 똑 부러진 연기를 선보인데다 조윤호, 박소영, 정지민 등 인기 개그맨 3인방이 이야기 전개에 없어서는 안 될 감초 역할을 맡아 재미를 더한 것이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과거의 어린이 드라마들이 어른이 함께 즐기기에 다소 유치했던 것에 비해 ‘벼락맞은 문방구2’는 화려한 컴퓨터그래픽과 탄탄한 줄거리로 `부모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한 단계 뛰어올랐다는 평가다.
투니버스 제작진은 "‘벼락맞은 문방구’가 시즌을 거듭해도 뜨거운 반응을 꾸준히 이어간 만큼 국내 어린이 드라마 시장에서 시즌제가 안착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모험심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연구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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