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의 야심작 아이폰6이 국내에 상륙, 폭풍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사진=애플) |
한국에 상륙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화면 크기가 각각 4.7인치와 5.5인치로, 기존 3.5~4인치였던 아이폰보다 훨씬 커졌다. 또 A8 프로세서를 탑재해 기존의 A7보다 연산능력은 25%, 그래픽 성능은 50% 끌어올렸다.
아이폰6과 함께 선보인 스마트 애플워치는 아이폰과 연동된다. 시간 표시, 일정·주식 정보 확인, 음악 재생, 메시지 확인, 피트니스 기능 등을 자랑한다.
애플 아이폰6 시리즈는 출시된 지 4일 만에 전 세계적으로 1000만대를 돌파했다. 애플의 최고경영자 팀 쿡은 최근 성명을 발표하고 "초기 판매량이 회사 기대치를 훨씬 초과했다"며 "주문량을 가능한 한 빨리 소화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첨단 스펙을 자랑하는 갤럭시노트4 스펙도 관심사다.
갤럭시노트4는 143.9mm(5.7형) 화면에 쿼드HD S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S펜을 적용했다.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현존하는 디스플레이 중 색감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높은 명암비, 넓은 시야각, 빠른 응답 속도를 제공한다.
여기에 옥타코어(1.9GHz 쿼드코어+1.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에 1600만화소 카메라를 장착했고, LTE cat.6 를 지원한다. 또 ‘스마트 광학식 손떨림방지(Smart Optical Image Stabilizer)’기능을 탑재해 촬영시 흔들림을 최소화하는 1600만 고화소 후면 카메라도 적용했다.
삼성은 갤4 한국 출시를 시작으로 전 세계 140여 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10월 중순 출시를 앞두고 있다. 버라이즌, T모바일, AT&T, 스프린트 등 이동통신 4개사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이동통신 3사는 단통법 보조금 관련 개편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가입비와 요금제 변경, 보조금 인상 등 단통법 보완책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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