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어떻게 25년이 하룻밤 같냐” 감상에 젖은 하루

입력 2014-10-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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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옛날 노래들을 부르며 감상에 젖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박명수는 가기 싫었던 노래방에 갔지만 옛날 노래들을 부르면서 회한에 젖는 등 센치한 모습을 보였다.

주꾸미 낚시를 하고 집에 돌아온 정준하와 박명수는 피곤한 몸을 잠시 쉬었다. 정준하는 밤바다를 보러가자, 노래방을 가자는 등 박명수와 함께 나가고 싶어했다.

그러나 박명수는 몸이 피곤한지 나가긴 어딜 나가냐며 실내에서 놀자고 하며 서로 티격태격싸웠다.

결국 정준하의 말대로 걸음을 옮긴 박명수. 두 사람은 어느 노래방에 들어갔고 정준하가 주인에게 인사를 하며 노래를 불러도 되냐 물었다.

그런데 노래방 주인은 정준하의 낯에 익은 사람이었고, 정준하가 무명시절 했던 드라마의 조명감독님이 고향에 내려와 노래방을 개업한 것이었다.

정준하는 노래방 사장님과 반갑게 조우하며 박명수와 함께 방으로 들어가 노래를 부를 준비를 하고 있었다.

정준하가 노래를 시작하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던 박명수는 어느덧 정준하가 부르는 노래를 따라 부르며 분위기를 탔다.

어느 새인가 박명수와 정준하는 어깨동무를 하고 옛날 노래를 부르면서 한껏 감흥에 젖었고 특히 박명수는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며 오길 잘했다고 웃었다.


두 사람은 계속해서 노래를 불렀고 밤늦게 숙소로 들어와서도 그 감상에 젖어 옛날 일들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박명수는 “어떻게 25년이 하룻밤 같냐”며 세월이 흐른만큼 많은 회한에 잠겼다. 정준하와 박명수는 오랜만에 쿵짝이 맞았는지 옛날 노래들을 하며 이야기를 나눴고 즐거워했다.

400회 기념 기자간담회에 선 무한도전 멤버들. 그들은 여행을 하며 느꼈던 진심들을 전하며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됐다.

한편, 다음 예고편에서는 여행 멤버들이 그대로 아이템들을 갖고 나와 특별한 프로그램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노홍철과 하하는 2000년 이전 가수를 섭외했고, 특히 유재석과 정형돈은 제주도에서 만난 이효리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신나게 놀았고, 끝내 이효리는 “나 서울 가고 싶어”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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