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강소라, 시크영이 vs 털털영이 다양한 매력 발산 눈길

입력 2014-10-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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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가 안영이의 이중생활을 선보여 화제다.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 완벽한 신입사원 안영이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강소라가 회사와 집에서의 상반된 두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

지난 25일 방송된 ‘미생’ 4회에서 강소라는 PT를 완벽히 소화해내는 시크한 커리어우먼의 모습과 집에서 편한 복장으로 컵라면을 먹고 있는 털털한 모습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공개된 드라마 스틸에서 화이트와 블랙을 매치한 오피스룩을 입고 있는 강소라는 실제 직장인과 싱크로율 100%에 버금가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PT 면접에서 인턴임에도 불구하고 긴장하지 않는 모습과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눈을 뗄 수 없게 하고 있다.

반면 또 다른 사진에서의 강소라는 앞머리를 실핀으로 고정한 채 내츄럴한 트레이닝복 차림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꾸미지 않은 모습에서도 빛나는 여신 미모를 선보여 더욱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에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영이=나??? 물론 얼굴은 다르지만 안과 밖이 다른 모습은 나랑 똑같네”, “내가 집에서 저러고 있으면 내 남동생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가겠지”, “밖에서나 집에서나 둘 다 너무 예쁜 안영이~”, “다음주 금요일까지 또 언제 기다려ㅜㅜ”, “불금인데도 안 놀고 집에서 본방사수 하는 중!”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이렇게 강소라가 시크영이와 털털영이의 두 가지 모습을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한편, 인턴생활을 종료하고 드디어 정직원이 된 강소라, 강하늘, 변요한의 모습과 함께 2년 계약직으로 뽑힌 장그래의 모습이 그려지며 더욱 흥미진진해질 스토리를 예고한 tvN 금토드라마 ‘미생’은 매주 금, 토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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