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황정음, 정웅인 덜미잡았다…본격 복수극 시작

입력 2014-10-26 11:58  


‘끝없는 사랑’ 황정음이 드디어 반격을 시작했다.

지난 25일 밤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 36회에서는 서인애(황정음)가 박영태(정웅인)에게 수갑을 채우며 체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인애는 박영태의 선거자금법 위반을 수사해 박영태를 소환, 취조했다. 서인애는 박영태의 비리 자료를 눈앞에 들이밀었지만 박영태는 이를 무시한 것. 이에 서인애는 “누구처럼 지하 고문실에 들어가 개처럼 고문당하지 않는 것을 감사하게 여겨라”며 분노했다.

이에 박영태는 “끝까지 가보겠다는 거냐?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며 화를 냈다. 서인애는 반항하는 박영태를 보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또 천태웅(차인표 분)은 서인애와의 약속대로 대통령이 된 후 박영태를 버려 복수의 서막을 열었다.

본격적인 복수극에 시청자들도 ‘끝없는 사랑’의 황정음을 지지했다. 시청자들은 “‘끝없는 사랑’ 황정음 대박”, “‘끝없는 사랑’ 황정음 통쾌해”, “‘끝없는 사랑’ 황정음 최고”, “‘끝없는 사랑’ 황정음 연기 잘하네”, “‘끝없는 사랑’ 황정음 재미있어요”, “‘끝없는 사랑’ 황정음 때문에 본다”, “‘끝없는 사랑’ 황정음 연기 물올랐네” 등 반응했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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