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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의 짝사랑에 누리꾼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고정멤버 노홍철과 하하는 지난 회 미리 언급했던 노홍철의 짝사랑 상대인 애니와 자리를 가졌다.
이날 `무한도전` 방송에서 노홍철과 하하는 경리단길 데이트를 즐겼다. 그러다 애니와 애니 친구까지 만나 이야기꽃을 피운 것.
노홍철이 자신과 대화가 통한다며 반했다고 말한 애니는 키 180cm의 늘씬한 몸매를 지닌 금발의 미녀였다.
이날 노홍철과 자리한 애니는 행복한 표정으로 자신의 남자친구 이야기를 꺼냈고, 이를 지켜보던 노홍철은 씁쓸한 표정을 지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하가 "노홍철에게 단 1%라도 흥미 없었냐"고 묻자 애니는 "N0"라 단호하게 답하기도. 이에 노홍철은 씁쓸하게 "좋은 친구로 지내면 되겠네"라고 말하자, 애니는 "넌 항상 그렇게 말하잖아"라고 말해 평소 두 사람의 관계를 예상케 했다.
한편, `무한도전` 노홍철의 짝사랑 상대를 본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노홍철, 애니 예쁘다" "`무한도전` 노홍철, 쓸쓸한 표정 안타깝다" "`무한도전` 노홍철, 괜히 내 마음이 아프다" "`무한도전` 노홍철, 친구로 지내는 수밖에" "`무한도전` 노홍철, 애니가 너무 예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