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해외IB "내년 한국 3.9% 성장"

김택균 부장

입력 2014-10-27 07:25  

해외 투자은행(IB)들은 내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3.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와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모간스탠리, 골드만삭스 등 7개 해외 IB가 제시한 한국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평균값은 3.91%였습니다.
7개 해외 IB는 BNP파리바, 바클레이즈, 씨티그룹, 도이치방크,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노무라 등이며 이들이 제시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평균값은 3.61%였습니다.
해외 투자기관들은 미국 중심의 전 세계 경기 회복과 10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이 내수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반면 저금리 기조와 부동산 규제 완화로 늘어날 가계부채는 금융시스템 위기로까지 확대될 가능성은 제한적이지만 내수 진작에는 부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최근 하락세가 이어진 국제유가가 내년에 반등할 경우 원유 수입 의존도가 큰 한국 경제에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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