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김상민 의원이 교제 3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인 김경란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26일 “김경란이 김상민 위원과 내년 1월 6일 오후 6시30분 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결혼소식을 전했다.
이어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 둘의 사랑과 믿음이 확실해서 서두르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수개월 전 한 행사에서 만나 지난 7월에 교제를 시작했고 10월에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결혼식 사회는 김창완 목사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혼집은 수원 장원구에 마련할 계획이다.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도 김경란과의 결혼을 인정하며 “현재 국회가 국정감사 중이고 12월까지 국회 일정이 있어 1월로 결혼식 날짜를 잡았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경란 김상민, 너무 빠른 것 같다”, “김경란 김상민, 둘이 잘 어울린다”, “김경란 김상민, 속도위반이어도 관심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김상민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