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채정안, 코미디 장르 욕심 "신동엽과 잘 맞을 듯"

배우 채정안의 매력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27일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측은 매력적인 싱어송 라이터로 변신한 채정안의 화보를 공개했다.

감성적인 퍼 스타일링을 주제로 홍대의 한 음악 작업실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채정안의 스타일리쉬한 패션 감각과 완벽한 보디라인을 돋보이게 하기에 충분했다.

이날 싱어송 라이터로 분한 채정안은 최근 영화 `비긴어게인`을 보고 한동안 손을 놨던 기타를 좀 더 적극적으로 배워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사진을 보며 옛 추억을 떠올리잖아요. 음악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오히려 언어나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으니, 더욱 사람 냄새가 나죠"라며 음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또한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재미에 푹 빠진 채정안은 기회가 되면 코미디 장르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가장 유머코드가 잘 맞을 것 같은 사람으로 개그맨 신동엽을 언급하기도 했다.

채정안의 자유로운 감성이 돋보이는 패션 화보는 `인스타일`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인스타일)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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