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고무오리 `러버덕`이 중국 상하이에도 등장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주말 중국 상하이 세기공원에 초대형 고무 오리 인형인 `러버덕`이 등장해 구름인파를 끌어들였다.
25일 하루에만 7만명이 다녀갔고, 휴대전화 신호까지 끊길 정도였다. 이에 공원 측은 안전관리를 위해 입장객 수를 통제하는 해프닝까지 일어났다.
러버덕의 상하이 전시는 한달간 계속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석촌호수에 전시된 러버덕은 11월 14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러버덕 상하이 등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러버덕 상하이 등장, 아 러버덕이 한개가 아니었네" "러버덕 상하이 등장, 러버덕 또 잠수하는거 아냐?" "러버덕 상하이 등장, 중국에서도 인기 폭발" "러버덕 상하이 등장, 휴대폰 신호까지 끊길 정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