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 이국주 돌직구에 침묵 "고친 애들이 뭘 알겠어"

입력 2014-10-27 13:00  


개그우먼 이국주의 돌직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에서 전파를 탄 애프터스쿨의 멤버 나나를 향한 개그우먼 이국주의 돌직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국주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이국주의 과거 사진은 이미 여러번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된 것으로 이국주의 변함없는 외모가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이국주는 자신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가져와 방을 꾸몄다.

이국주의 사진을 본 나나와 허영지는 “신기하다. 어쩜 이렇게 한결 같냐”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이었다. 이에 이국주는 “고친 애들이 뭘 알겠어?”라고 응수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이국주는 “나는 안 고쳤으니까 다 똑같지”라며 “어렸을 때보다 예뻐졌다 하는 사람들은 다 손을 대가지고”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특히 이국주의 돌직구에 나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룸메이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나나도 예쁜데 뭐”, “룸메이트 나나 이국주 돌직구 그냥 웃어 넘기지”, “룸메이트 나나 이국주, 통쾌해”, “룸메이트 나나, 이국주 돌직구에 좀 놀란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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