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스타 우지원, 만취상태로 '선풍기'로...가정 폭력 휘둘러 '충격'

입력 2014-10-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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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스타 우지원이 만취 상태서 가정 폭력을 휘둘러 체포됐던 것으로 드러나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농구스타 우지원은 결국 새벽 4시경 용인 동부경찰서에 폭행혐의로 입건됐지만 술에 만취한 상태라 횡설수설하는 등 조사를 진해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귀가 조치됐다. 경찰은 추후 우지원을 다시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농구스타 우지원은 25일 저녁 12시가 약간 넘은 시각, 술에 취한 상태로 부인 이 모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선풍기를 집어던졌고 놀란 이 씨가 신고를 해 출동한 인근 파출소 경찰관에게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지원은 지금 아내인 이 씨를 2000년에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02년 8월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농구스타 우지원, 어쩌다가 이런일이", "농구스타 우지원, 와 진짜 대박이네", "농구스타 우지원, 선풍기가 공인줄 알고 던진듯", "농구스타 우지원, 깜짤놀랬다 믿을수 없어"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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