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신해철 사망에 분노 금치 못해 ‘살려내라’

김창렬이 신해철 사망에 분노했다.

가수 신해철이 27일 장협착증과 심장 수술 끝에도 결국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김창렬이 애도를 전하며 분노를 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창렬은 신해철의 사망 소식에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해철이형 좋은 곳으로 가세요. 명복을 빌어 주세요.”라며 애도를 했다.

이어 김창렬은 거친 욕설과 함께 “살려내라”며 분노를 표했다.

또한 김창렬의 다소 강력한 글에 한 누리꾼이 “입이 하수구다”라고 비난하자 “오늘은 나 건들지 마”라며 신해철의 사망 소식에 감정이 격해진 모습을 보였다.

김창렬 신해철 사망 언급에 누리꾼들은 ‘신해철 사망, 김창렬 심정 이해한다’, ‘신해철 사망, 마왕이 이렇게 허망하게 가는 게 어디 있어요’, ‘신해철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창렬은 곧이어 자신의 SNS를 통해 격한 반응을 보인 것에 대해 사과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