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가 기습 티저를 통해 소속 가수들의 컴백을 기대하게 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은 27일 오후 YG 공식블로그를 통해 `WHO`S NEXT`라는 문구가 적힌 티저를 기습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 속에는 `2014.11.11`이라는 구체적인 날짜가 명시돼 기대감을 높였다.
에픽하이가 지난 21일 악동뮤지션에 이어 출격해 전곡 셀프 프로듀싱한 정규 8집 `신발장`으로 음원 사이트를 올킬하고 타이틀곡 `헤픈엔딩`이 7일째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롱런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 타자는 누가 될 것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YG는 지난 3월 첫 주자였던 2NE1을 시작으로 악동뮤지션, 태양, 위너, 에픽하이까지 음원, 앨범 성적에서 월등하게 뛰어난 기록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 YG 소속 가수들의 연이은 성공적인 데뷔와 컴백 속에서 다음 타자가 누가 될 것인가는 초미의 관심사다.
특히 지난 6월 힙합 아이콘 스눕독과 손잡고 `행오버`를 공개했으며 타이틀곡 `대디(DADDY)` 발표를 예고한 싸이와 정규앨범 발표를 전한 빅뱅이 가요 관계자들 사이에서 컴백 후보로 예상되며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한편 오는 11월에 등장할 YG의 다음 타자는 누구일지는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