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8일 코스맥스와 한국콜마에 대해 국내외 증설을 통한 장기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긍정적(Positive)`을 제시했습니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화장품 주문자상표 제작방식(OEM)·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증설이 공격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코스맥스와 한국콜마의 2016년까지의 생산능력은 연평균 각각 24.6%, 22.6%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한 연구원은 "2016년까지 이어지는 증설 흐름으로 장기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는 높아지나, 지속적인 투자와 비용 발생에 따라 이익 성장은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당분간 이익 가시성보다는 확장의 속도감이 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치와 투자 매력을 결정할 것"이라며 "국내 브랜드숍 시장 성장률 둔화와 경쟁 격화에 따른 우려가 커지고 있으나 신규 사업자의 지속적 진입으로 산업 수요가 크게 감소하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화장품 주문자상표 제작방식(OEM)·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증설이 공격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코스맥스와 한국콜마의 2016년까지의 생산능력은 연평균 각각 24.6%, 22.6%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한 연구원은 "2016년까지 이어지는 증설 흐름으로 장기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는 높아지나, 지속적인 투자와 비용 발생에 따라 이익 성장은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당분간 이익 가시성보다는 확장의 속도감이 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치와 투자 매력을 결정할 것"이라며 "국내 브랜드숍 시장 성장률 둔화와 경쟁 격화에 따른 우려가 커지고 있으나 신규 사업자의 지속적 진입으로 산업 수요가 크게 감소하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