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김혜선, 최정윤 모함 ‘유지인과 이간질 시켜’

입력 2014-10-28 09:10  


‘청담동 스캔들’ 복희가 현수를 모함했다.

10월 28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스캔들’ 72회에서는 세란(유지인 분) 앞에서 현수(최정윤 분)에 대해 험담하는 복희(김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수는 순정(이상숙 분)이 복희와 만난 것을 알고 분노했다. 현수는 순정이 복희에게 시달리고 끌려다니는 것이 불쾌했고 복희를 만나 담판을 지어야겠다고 생각했다.

현수는 복희와 약속을 잡고 찾아갔다. 현수는 "강회장님 아들 나한테 매달리고 있는 거 알죠? 우리 엄마 한 번 만 더 오라 가라 하면 나도 당신 아들 쥐고 흔들 테니 그렇게 알아라”라며 소리쳤다.


복희는 "너 참 고약하구나?"라며 화를 냈고 현수는 "제가 고약해요? 남의 눈 안에 있는 티끌보다는 자신한테 있는 들보를 먼저 봐라"라며 훈계했다.

밖에서 이 소리를 들은 세란은 깜짝 놀라 방으로 들어왔다. 세란은 “은현수씨였냐. 싸우는 소리가 들리더라”라며 의아해했다. 잘못은 모두 복희에게 있었지만 현수 역시 세란에게 그런 모습을 보인 것이 다소 당혹스러웠다. 복희는 안면을 바꿔 현수에게 "싸운 건 싸운 거고 밥이라도 먹고 가라. 너 그렇게 가면 내 마음이 안 좋다"라고 말했다. 현수는 콧방귀를 꼈다.

현수가 나가고 세란은 “은현수씨가 너한테 왜 그러는 것이냐”라며 복희에게 물었다. 그러자 복희는 난감하고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며 "현수가 수호 뺨을 때렸더라. 이혼해달라고. 그것 때문에 한마디 하려고 했는데 저렇게 대든 거다"라고 했다.

세란은 깜짝 놀랐다. 복희는 "너한테는 괜찮니?"라고 물었고 세란은 "우리 주나하고 사이가 좀 안 좋은 거 같다"라고 걱정했다. 복희는“현수 쟤 무서운 애다”라고 말했다.

세란은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이었다. 지금껏 세란이 봐온 현수는 누구보다 따뜻하고 배려심 많으며 일 역시 똑부러지게 하는 사람이었다. 복희는 “주나 행복을 바란다면 누구보다도 은현수를 조심해야한다”라고 조언하며 세란은 흔들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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