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콩시계' 유재석만 착용했다? 클라라·서인국·지숙 등 선행

입력 2014-10-28 11:51  


유재석이 착용한 커피콩 시계가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400회 특집 `비긴어게인`에서 독특한 모양의 커피콩시계를 착용하고 있는 유재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재석이 착용한 커피콩시계는 약 40달러(한화 4만원). 특히 제품을 구입하면 총 금액의 30%를몽골고아원과 인신매매착취학대,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에 기부하게 되는 일명 `착한시계`로 불린다.

뿐만 아니라 유재석 외에도 클라라, 걸그룹레인보우지숙, KBS 박은영아나운서, 서인국, 샤이니 민호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착용하고 선행을 해오고 있다.

특히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지숙은 지난 7월 자신의블로그에 "몽골 고아원, 인신매매 착취 학대,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후원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 작은 힘이 되고자 당장 구입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했다. 지숙은 KBS2 `연예가 중계` 출연진에 커피콩시계를 선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커피콩시계”, “커피콩시계 갖고 싶다”, “커피콩시계, 모양도 예쁘네”, “커피콩 시계, 디자인 독특하다”, “커피콩 시계, 귀엽다”, “커피콩시계, 사고 싶은데 마비네”, “커피콩시계, 언제까지 사이트 폭주?”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커피콩 시계는스웨덴의디자이너겸 작가,바리스타,포토그래퍼인 브라이언이 고안한 것으로 줄만 새로 구입해서 다른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경제적인 아이템이다. 현재판매사이트는접속자폭주로 마비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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