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MAMA' 온라인 투표 시작, 쟁쟁한 별들의 전쟁★

2014 MAMA 온라인 투표가 시작됐다.



27일 2014 MAMA의 신인상부터 올해의 노래까지 각 분야에 해당하는 투표 1위의 가수가 공개됐다.

신인상 부문에는 갓세븐, 박보람, 악동뮤지션, 위너, 에디킴이 이름을 올렸다. 솔로 남자 부문에는 로이킴, 비, 서태지, 임창정, 태양이 등재되었으며 솔로 여자 부문에는 선미, 아이유, 에일리, 현아, 효린이 후보로 선정됐다.

남자 그룹 부문에는 블락비, 비스트, 슈퍼주니어, 엑소, B1A4가 후보에 올랐고, 여자 그룹 부문에는 걸스데이, 소녀시대, 씨스타, 에이핑크, 2NE1의 이름이 올라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2014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콜라보, 밴드, 랩, 뮤직비디오, OST 등 각 분야별 온라인 투표가 진행 중이다. 온라인 투표는 27일부터 12월 2일 자정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한 개의 ID당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전 부문에 참여해야 결과에 반영된다.

한편, MAMA(Mnet Asian Music Awards)는 1999년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2000년 MMF(Mnet Music Video Festival), 2004년 MKMF(Mnet KM Music video Festival)를 거쳐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해온 대한민국 대표 음악 시상식이다. 2014 MAMA는 홍콩에서 오는 12월 3일 오후 8시(한국시각)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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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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