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휘트니스? '월드짐 퍼포먼스' 보니 생각 바뀌네

입력 2014-10-30 09:52  


휘트니스를 실내에서만 즐기는 지루한 운동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이제는 생각을 바꾸어도 될 만하다.

국내 런칭 10주년을 맞이한 글로벌 휘트니스 브랜드 월드짐과 일산에서 18주년을 맞이한 그랜드 백화점은 24일 이색적인 공연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월드짐의 전문 트레이너들이 참여한 이날 공연에서는 크로스핏, 부트캠프, 프라이멀 무브, 샌드백, 케틀벨 트레이닝과 같은 다채로운 운동 프로그램을 음악에 맞춰 공연으로 선보였다.

세 번에 걸쳐 진행된 이 날 공연의 매 순서 말미에는 공연 관람자들의 체험 이벤트도 진행됐다. 18세 여고생에서부터 70세 어르신까지 참여해 건강하고 체계적인 운동에는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증명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월드짐 관계자는 "운동은 지루하지 않고, 누구든 할 수 있고,, 모두가 해야 할 신체활동"이라며 "공연을 통해 라이프 스타일로서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면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후기는 월드짐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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