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 민이 28일 오후 서울시 중구 을지로1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4 `스타일아이콘어워즈(이하 SIA)` 레드카펫에 참석한 뒤 퇴장 하고 있다.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치러지는 2014 `서울아이콘어워즈`는 전 세계 트렌드리더들에게 라이프스타일의 영감을 주는 이 시대 진정한 스타일 아이콘을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 일곱 번째를 맞았다. 특히 지난 해부터는 단순한 시상식에서 벗어나 영화제, 패션전시, 스타일 컨벤션, 애프터파티 등을 개최하며 K-Culture를 선도하는 아시아 유일의 `스타일 페스티벌`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올해는 세계에 영감을 주고 있는 아시아 뉴웨이브 스타일 시티인 서울에 주목해 `SEOULITE, LIGHT, NIGHT (서울 사람, 서울의 빛, 서울의 밤)`라는 콘셉트로 더욱 화려한 막을 올렸다.
본 시상식은 28일 저녁 7시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동대문의 화려한 밤을 밝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