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 김모양이 멍때리기 대회 최종 우승자가 됐다. (사진=KBS) |
초등학교 2학년 김모양이 멍때리기 대회 최종 우승자가 됐다.
이색적인`멍때리기 대회`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서울광장에서 제1회 `멍때리기 대회`가 개최됐다.
서울특별시가 운영하는 트위터 `서울마니아`는 "쉴 새 없이 돌아가는 현대인의 뇌를 쉬게 해주자는 취지에서 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했다"며 "현장은 말 그대로 초점없는 시선들로 가득하다" 전했다.
이번 대회는 3대1의 경쟁을 뚫은 50명이 참가했다.
대회 최종 우승자는 초등학교 2학년 김모 양이 차지했다. 멍때리기 우승자 김 양에게는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트로피가 수여됐다.
멍때리기 대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멍때리기 대회, 재미있는 발상이다" "멍때리기 대회, 꼬마애 너무 귀엽다" "멍때리기 대회, 명상 대회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