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성혁-이광용, 감격의 포옹… 선출다운 실력에 '감격'

입력 2014-10-28 23:34  


성혁과 이광용이 뛰어난 팀워크를 보였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춘천과의 대결 2편으로, 이형택, 전미라, 강호동, 정형돈, 신현준, 성시경, 이규혁, 차유람, 이재훈, 양상국, 성혁, 이광용이 출연,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춘천 팀과 대결 2편이 진행되고, 성혁과 이광용은 강한 상대팀에 맞서 뛰어난 팀워크를 보였다.


특히 성혁과 이광용은 오랜 구력과, 선수 출신 다운 실력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상대 팀 역시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이고, 이광용과 성혁은 힘겨워 했으나 이광용의 강력한 패싱으로 분위기를 바꿔가기 시작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팀은 마지막 세트에 모여 각오를 다지고, 그 힘을 받아 다시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기 시작했다.

성혁과 이광용은 매치포인트에 마지막 사력을 다하고, 결국 승점을 거머쥐며 게임을 승리로 마쳤다.

성혁과 이광용의 승리에 `우리동네 예체능` 팀은 감격을 금치 못하고, 두 사람은 서로를 꼭 끌어안았다.

이어 전미라와 이형택을 비롯. 강호동, 정형돈, 신현준, 성시경, 차유람, 이재훈, 양상국은 두 사람은 끌어안아 주고 ‘우리동네 예체능’ 팀의 첫 승리를 예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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