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이유진 부부, 3년만에 '파경' 뒤늦게 알려져...이혼 이유가...'충격'

입력 2014-10-29 10:42  



방송인 이유진(37)이 김완주 아이스하키 감독과 지난해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이혼 이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9일 한 매체는 이유진이 지난 2010년 1살 연하 김완주 감독과 결혼했지만 결혼 3년만인 지난해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여느 부부와 마찬가지로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파경을 맞이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의 구체적인 이혼 시기나 사유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특히 이유진은 이혼 이후 큰 충격을 받아 대인기피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앞서 이유진은 2012년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에 김완주 감독과 함께 출연해 파혼위기를 고백했습니다. 이유진의 전 남편인 김완주 씨는 "결혼식 전날 영화를 보는데 아무 이유 없이 울었다. 그러다가 아내가 나한테 시비를 걸었다. 이유진이 (결혼 취소하자며) 부모한테 연락하자는 말까지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유진은 현재 공식적인 연예 활동 하지 않고 있는 상태이며 홈쇼핑에서 자신이 론칭한 미용제품을 통해 모습을 내비추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유진 이혼, 스페인 혼혈이라던데" "이유진 이혼, 누가 잘못했든지 안타깝다" "이유진 이혼, 이게 머야 대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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