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이 경제회복의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재정적자를 늘려서라도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내년 예산안과 경제 법안, 공무원 연금개혁 등에 국회가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성경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경제는 저성장과 저물가, 엔저라는 신3저의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며 지금이 경제회복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지금이야말로 우리 경제가 도약하느냐, 정체하느냐의 갈림길에서 경제를 다시 세울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입니다"
따라서 정부는 내년 국정운영의 최우선 목표를 경제활성화에 두고 예산을 올해 보다 20조원 늘려 편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지금 재정적자를 늘려서라도 경제를 살리는데 투자해 위기에서 빠져나오도록 각고의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적자예산으로 국가채무가 늘어나는 것은 부담이지만 저성장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재정 투입이 불가피하다는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다만 재정만으로는 경제와 민생을 살릴 수 없다며 정부와 국회, 국민 모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내년 예산이 경제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법정기한 내에 처리해 줄 것을 국회에 간곡히 요청했습니다.
또 빚을 내서 재정을 확대한 만큼 한 푼이라도 허비하지 않겠다며 공공개혁을 강력 추진하고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매년 막대한 세금이 투입되는 공무원 연금개혁을 올해안에 마무리하고 공기업 부채를 33조원 이상 줄이는 한편 방산.군납 비리 같은 부패와 비리를 뿌리 뽑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국경제TV 이성경입니다.
이를 위해 내년 예산안과 경제 법안, 공무원 연금개혁 등에 국회가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성경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경제는 저성장과 저물가, 엔저라는 신3저의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며 지금이 경제회복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지금이야말로 우리 경제가 도약하느냐, 정체하느냐의 갈림길에서 경제를 다시 세울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입니다"
따라서 정부는 내년 국정운영의 최우선 목표를 경제활성화에 두고 예산을 올해 보다 20조원 늘려 편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지금 재정적자를 늘려서라도 경제를 살리는데 투자해 위기에서 빠져나오도록 각고의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적자예산으로 국가채무가 늘어나는 것은 부담이지만 저성장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재정 투입이 불가피하다는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다만 재정만으로는 경제와 민생을 살릴 수 없다며 정부와 국회, 국민 모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내년 예산이 경제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법정기한 내에 처리해 줄 것을 국회에 간곡히 요청했습니다.
또 빚을 내서 재정을 확대한 만큼 한 푼이라도 허비하지 않겠다며 공공개혁을 강력 추진하고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매년 막대한 세금이 투입되는 공무원 연금개혁을 올해안에 마무리하고 공기업 부채를 33조원 이상 줄이는 한편 방산.군납 비리 같은 부패와 비리를 뿌리 뽑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국경제TV 이성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