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김대명 날씬한 반전 과거사진 화제…정말 김대리 맞아?

입력 2014-10-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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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대명의 과거사진이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생’ 김대리 배우 김대명의 과거사진”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tvN 금토드라마 ‘미생’(원작 윤태호, 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에서 ‘김동식’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배우 김대명의 과거 모습이 담겨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대명은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듬직한 모습과는 또 다른 훈훈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큰 키에 오똑한 콧날, 갸름한 얼굴선이 부드러운 이미지의 ‘교회오빠’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어 여성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김대명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미생’에서 원인터내셔널 영업 3팀의 대리 김동식 역을 맡아 브라운관 첫 신고식을 치렀다. 원작의 캐릭터를 그대로 가지고 나온 듯한 외모와 실제 회사원 같은 리얼한 실생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으며 주목 받고 있는 연기파 배우이다.

뿐만 아니라 김대명은 앞서 영화 ‘더 테러 라이브’의 범인 목소리 연기와 더불어 ‘방황하는 칼날’, ‘표적’, ‘역린’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충무로에서도 대표적인 씬 스틸러로 떠오르고 있다.

‘미생’ 김대명에 누리꾼들은 “‘미생’ 김대명 현실연기 최고인 듯”, “‘미생’ 김대명 진짜 대리처럼 보여”, “‘미생’ 김대명 난 푸근한 모습이 더 좋은 듯”, “‘미생’ 김대명 목소리가 독특해요”, “‘미생’ 김대명, 임시완 잘 챙겨주기 시작하면서 훈훈”, “‘미생’ 김대명 앞으로도 흥해라” 등 반응했다.

한편 김대명과 더불어 임시완, 이성민, 강소라, 강하늘, 변요한 등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미생’은 매주 금, 토 밤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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