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의 리더 엔이 리더자리를 내놓을 위기에 처했다.
오늘 (29일) 저녁 6시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신곡 ‘에러(Error)’ 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빅스가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완전체로는 처음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빅스는 완벽한 팀워크로 칼군무를 선보일거란 예상과는 달리 ‘랜덤플레이댄스’를 통해 반전의 모습을 보여줬다. 빅스의 리더 엔이 안무구멍으로 떠오르자 빅스의 팀워크가 급격히 무너지기 시작한 것.
안무를 하는 도중 빅스의 리더인 엔이 계속해 안무를 틀리자, MC형돈은 끝내 노래를 끊으며속상한 표정을 지었고, 엔은 “안무가 비슷한 부분이 너무 많다”, “1절과 2절이 헷갈린다”며 MC들에게 혼자서 필사의 해명을 하기 시작했다.
보다 못한 MC데프콘이 나머지 멤버들에게 “빅스에 리더가 꼭 필요하느냐?”고 물었고, MC데프콘의 질문에 다섯 멤버들은 사뭇 진지하게 고민해 이를 지켜보던 엔은 “왜 고민을 하냐?”며 욱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결국 리더 엔이 빠진 다섯 명의 빅스 멤버들은 랜덤플레이댄스에 도전하고, 새로운 리더를 뽑아 다시 인사를 하는 등 리더인 엔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빅스의 새로운 리더는 오늘(29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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