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이은성 부부,故 신해철 빈소 조문...'비통한 표정'

입력 2014-10-2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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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故 신해철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29일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신해철의 빈소에 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찾았다.

검은색 정장차림을 입고 등장한 서태지 이은성 부부는 어두운 표정으로 취재진을 지나쳤다. 이들은 약 1시간 동안 조문을 한 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故 신해철과 육촌관계이자 음악 동료였던 서태지는 27일 비보를 듣고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리허설을 중단했다.

그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는 음악인으로서 나에게 커다란 산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순수한 영혼과 진실된 의지로 우리를 일깨워준 진짜 음악인이었습니다"며 "아무 말하지 않아도 조용히 다가와 어깨를 다독여 주던 맘 좋고 따뜻한 형이었습니다"는 글을 올렸다.

또한 "항상 최고의 음악 들려줘 고맙다는 그래서 형이 정말 멋지다는 말을 차마 다 못한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며 "부디 좋은 곳에서 그리고 모두의 마음속에서 영원히 노래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인의 장례는 천주교 식 가족장으로 조용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9시에 엄수된다.

서태지 이은성 故 신해철 빈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리꾼들은 "서태지 이은성 故 신해철 빈소, 안타깝다", "서태지 이은성 故 신해철 빈소, 육촌관계구나", "서태지 이은성 故 신해철 빈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태지 이은성 故 신해철 빈소 잊지 않을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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