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이 출산 후 복귀작으로 ‘끝까지 간다’를 선택했다.
오늘(29일) 서울 중구 JTBC 호암아트홀에서 새 예능 프로그램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꼼꼼이의 출산 과정을 모두 공개한 장윤정이 출산 후 ‘끝까지 간다’로 복귀했다.
이날 장윤정은 “꼼꼼이 연우는 정말 잘 크고 있다. 벌써 5개월에 접어들었다”며 “아직은 엄마가 나간다고 울고 그러지 않는다. 그냥 나 혼자 마음 아파하고 있다”며 5개월 된 연우를 놓고 스케줄을 소화하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더불어 “꼼꼼이 연우에게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잘 클 수밖에 없는 아이인 거 같다. 옆에 민율이 아버님(김성주)도 계시지만 방송을 통해 아이를 공개한 후 많은 분들이 걱정도 해주시고 조언을 해준다. 그분들이 꼼꼼이를 함께 키워준다는 생각이 들어 감사하다”며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출산 과정을 모두 공개한 꼼꼼이 연우에 많은 사랑을 준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스타 5인과 100인의 방청객이 함께하는 노래 대결 프로그램 ‘끝까지 간다’는 100인의 방청객이 각자의 사연이 담긴 애창곡을 선정. 라운드별 노래 미션을 스타가 완벽히 수행하면 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끝까지 간다’는 밴드와 함께하는 100% 라이브 무대는 물론 국내 최초 초대형 LED 무대를 갖춘 뮤직 버라이어티로 장윤주, 김성주가 진행을 맡았다. 오는 31일 밤 9시 20분 JTBC에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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